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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근처에 개발자를 위한 오픈스페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언제 한 번 다녀와야지 하다가 추석연휴 때 다녀왔다.
뚝섬역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추석 연휴 때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신다고 해서 10시 조금 넘겨서 갔는데 문을 안 열어서 당황했다. 문의라도 남겨볼까 해서 문의글 작성하는 와중에 운영자분이 오셔서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 공간이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작업공간이 꽤 괜찮아보여서 다음에 친구와 같이 가서 작업해보기로 했다. 작업공간 내부에는 따로 책장이 있었는데 작업공간에서 일하면서 볼 수 있도록 책들을 구비해놓으신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을 살펴보았는데,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된 책들도 많이 보였고, 다른 유명한 개발서적들도 다 갖춰져 있어서 좋았다. 관심있는 책들을 꺼내서 읽어보다가 내가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 있어서 한 권 집어들었다.
그리고 마침 책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는 추석 뽑기 이벤트 중이어서 뽑기를 했는데 4등이 되었다! 그래서 받은 튜링의 사과잼! 🍏 4등은 상품이 2시간권 또는 튜링의 사과잼인데 튜링의 사과잼이라는 센스가 좋아서 사과잼으로 받았다.
내가 사온 책은 "테크 커리어"라는 책이고 지금 읽고 있는데 나에게 도움될 부분이 꽤 많다. 그리고 옆은 책과 함께 산 스티커. 유니코드로 "연봉인상"이라고 쓰여진 스티커랑 심슨 스티커가 제일 마음에 든다.
다음에 작업하러 가게 되면 작업공간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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