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살면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정신없이 한 적이 있었나 싶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학원 수업이기 때문에 그외의 시간을 쪼개어 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알고리즘 문제 하나를 풀고 깃허브에 커밋하고, 수업이 끝나면 간단한 저녁을 먹고 요즘은 디자인패턴과 HTTP와 관련된 웹개발 관련 지식을 공부한다. 그리고 이미 1회독을 끝낸 운영체제책을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다보니 일주일이 하루같이 간다. 진짜 눈뜨면 일주일지나있는 느낌.
그래도 정신차리고 지내야지. 뭐 놓친 거 없는지 확인도 잘하고.
오늘은 싱글톤패턴을 배웠는데, 클래스 자신의 멤버변수로 자신의 인스턴스를 사용한다는 게 이해가 안됐다. 재귀적인 거 아닌가 싶고. 근데 static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됐다. 메모리에 제일 먼저 올라가서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상주하고, 그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것.
디자인패턴을 배울 때, 자바와 파이썬 두 언어 모두로 배우는데 요즘 자바를 하고 있다고 파이썬이 가물가물해지고 있다. 주말엔 파이썬을 좀 파봐야지.
300x250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놓기 (0) | 2022.02.10 |
---|---|
슬럼프 혹은 번아웃 (0) | 2021.09.07 |
개인프로젝트 첫 배포🧡😭 (0) | 2021.07.18 |
개발자로의 첫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0) | 2021.04.08 |
면접 복기 (0) | 202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