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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었는데,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을 혼자 공부했다고 하니 슬라이딩 윈도우가 뭔지 아냐고 물어보셨다. 하하... 난 그자리에서 처음 들어봤다. 컨텍스트 스위칭이나 뮤텍스, 세마포어, 커널 등을 물어보셨다면 대답할 수 있었을텐데 슬라이딩 윈도우라니요... 그래서 찾아봤다.
아래의 링크에 따르면 두 개의 네트워크 호스트간의 패킷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TCP처럼 데이터 전달을 보증하는 프로토콜에서는 패킷 하나 하나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었음을 알리는 확인 신호(ACK)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패킷이 중도에 잘못되었거나 분실되어 확인할 수 없을 때 해당 패킷을 재전송해야 한다. 슬라이딩 윈도우는 일단 윈도우(메모리 버퍼의 일정 영역)에 포함되는 모든 패킷을 전송하고, 그 패킷들의 전달이 확인되는대로 이 윈도우를 옆으로 옮김으로서 그 다음 패킷들을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ko.wikipedia.org/wiki/%EC%8A%AC%EB%9D%BC%EC%9D%B4%EB%94%A9_%EC%9C%88%EB%8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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