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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드몹 설정을 한 앱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그 과정 중에 내가 찾아봐도 안 나왔거나 몰랐던 정보들이 있어서 이곳에 정리한다.
미리보기는 테스트 화면으로 하지 말자
앱스토어에 앱을 검색하면 나오는 앱 사용 화면이 있다. 앱을 출시하려면 이걸 준비해야 하는데, 난 잘 몰라서 플러터로 실행하면 나오는 debug 리본이 노출되고, 애드몹 테스트 광고가 노출된 화면으로 캡처를 해서 제출했다. 결과는 반려. 스크린샷은 실제 사용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debug 리본도 안 보이도록 처리하고, 애드몹 광고 영역도 가리고 스크린샷을 제출해서 심사 통과했다.
애드몹 앱 등록을 위한 준비를 미리 하자
나도 그냥 앱에 애드몹 설정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라 앱스토어에 등록한 이후에 한 가지 절차가 더 필요했다. 순서는 아래와 같다.
앱에 애드몹 설정 -> 앱스토어 출시 -> 앱 인증
앱 인증 단계에서는 app-ads.txt를 설정해줘야 하는데, 이때 앱스토어의 경우 marketing URL을 세팅한 채로 배포된 상태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앱 인증을 위한 절차를 하고 출시를 하자. 이 링크를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지원 URL에는 자세한 내용을 적자
지원 URL이란 사용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으면 어디로 문의를 해야할지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처음에 깃헙 readme파일을 사용해서 했는데 설명이 너무 부실해서 반려가 되었었다. 이후 앱 사용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내용을 적어 통과되었다.
너무 쓸말이 없다면 아래처럼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서 함께 써놓자.
앱 배포할 때 자동출시를 선택하자
앱을 배포할 때 선택하는 사항으로는 자동출시, 수동출시가 있다. 자동출시는 앱 심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출시까지 이루어지는 것이고, 수동출시는 앱 심사가 완료된 후 개발자가 출시 버튼을 눌러야 출시로 넘어간다.
자동출시는 모르겠고, 수동출시는 출시 버튼을 눌러도 바로 앱스토어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24시간 이내에 앱스토어에 출시된다고 하니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면 자동출시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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