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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던 건 2022년 4월쯤이다.(https://dakafakadev.tistory.com/154) 그 이후로 이것저것 모니터링 시스템을 찾아보았고, 듣고 있던 강의 내용 중에 Prometheus + Grafana를 잠시 알려주긴 했지만(https://dakafakadev.tistory.com/240) 실전에 사용은 못하고 있던 터에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드디어 사용해보게 되었다.
우선 프로메테우스와 그라파나를 내 로컬에서 도커로 띄워서 서버에서 설정한 내용으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한 후 VM을 생성하여 연동했다. 진짜 너무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간단하게 설치 완료.
설치를 다 하고 팀원들과 팀장님께 이러한 게 있다고 보여드렸는데, 팀장님이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은 안 해봤는데 해놓은걸 보니 좋아보인다며 다음에 다른 서버도 설치해달라고 하셨다! 팀원들도 이런 좋은 게 있는 줄 몰랐다는 반응이었고.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필요성을 느끼고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과정이 내겐 너무나도 보람차고 즐겁다. 그라파나로 메일 알림까지 설정해서 메일 알림이 오는 것도 확인했다. 성능테스트할 때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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