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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고 언제 다 듣나 했는데 그래도 다 듣긴 했다. 2022년 5월에 산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책도 사놓고 보고 싶은 일부만 보고 나머지는 안 봐서 이 강의랑 같이 봤다.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같은 경우, 해당 패턴에 대한 이해가 목표로 써져 있어서 이것 저것 생각해볼 거리가 많았고, 본 강의는 실제로 자바, 스프링에서 해당 패턴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줘서 적용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나는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책으로 패턴을 먼저 이해하고 강의를 들으며 내가 실제로 이해한 방향이 맞는지 확인도 하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디자인패턴은 이렇게 강의 하나를 다 봤다고, 책 한 권을 다 봤다고 오롯이 내 것이 되는 건 아니다. 이제야 겨우 '아,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문제를 풀면 되겠구나.' 싶다. 아무래도 코드를 짤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코드를 짤 수 있을까 고민해가다가 디자인 패턴을 닮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구글 개발팀이 디자인패턴이 뭐뭐가 있는지 몰라도 그사람들이 짠 코드를 보면 디자인패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완강, 완독은 했지만 앞으로도 틈틈이 찾아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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